2011년 11월 27일 일요일

캐나다 일기 3편

ㅋㅋㅋ 캘거리에 온지 거의 2주가 되었다.

2주가 지난 소감을 말해주자면................................심심하다.......할게없다...........

너무 춥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도 끊고 해서 친구들도 많이 생길줄 알았지만.... 낯 가람이 심하다 보니

아직 별로 친한 친구는 없다 ㅋㅋㅋㅋㅋㅋ 외국애랑은 친해지고 싶어도 문화차이와

언어때문에 힘들고.......한국애들이랑은 그냥 낯가림 때문에 ㅋㅋㅋ 몇 명 빼고는

말도 제대로 해본적 없음 ㅋㅋㅋㅋㅋ 

주로 말하는 친구는 스위스 애 2명 러시아 애 1명 한국인 2명 ㅋㅋㅋㅋㅋ

심심해 ㅠㅠ


성열이와 닭갈비에 도전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기하게 맛은 떡볶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와서 거의 매일같이 최소 맥주 한병은 마시는거 같다.....할게 없으니까 ㅋㅋㅋㅋ


영하 20도날 ㅋㅋㅋ 씨눅 몰에 성열이 핸드폰 바꾸러 가는거 구경가다가 찰칵 ㅋㅋㅋ

얼굴이 얼어 붙음 ㅋㅋㅋㅋ 저렇게 입어도 추움 ㅠ

춥다 츕스!!!!!!!!!!!!!!!!!!!!!!!!!!!!


진짜 캐내디언 들은 미쳤다..........영하 10도 정도 날씨에는 우리가 초겨울에 입는 정도로

옷을 입고 다닌다....아시안들은 진짜 파카에 난리나는데.....캐네디언은 추위에 적응 됐나보다

씨눅몰 가다가 영하 20도 인데 반팔 입고 돌아다니는 미친여자를 봐서 찰칵 ㅋㅋㅋㅋㅋㅋ

저때 진짜 영하 20도 였음.....이거 사진찍을려고 폰 꺼내서 사진찍는 30초 정도만에

나 손 얼어버리는줄 알았음 ......근데 쟤는 반팔입고 걸어다님.....


이런 여자가 바로 아름다운 美(), 친할 親(), 여자 女(녀n)...
아름다워서 친해지고 싶은 여자! 미친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주일(저번주, 나 씨눅몰 갔던 때)동안 완전 춥더니 또 이번주는 따듯해졌다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어제 (11월 26일) 삽겹살을 사기 위해 말보로역에 있는 짱깨마트와

월마트를 다녀왔다ㅋㅋ 짱깨마트 진짜 대박임...그냥 작은 중국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역시 짱깨는 대단함..........

말보로 가는 길에 내가 살고있는 캘거리 다운타운 한방 찰칵 ㅋㅋㅋㅋ


날씨 정말 따듯했다 ㅋㅋ영상 5도인가 그랬음 ㅋㅋ저 썬그라스 주접으로 쓰고 있는거 아님!

여기는 북쪽이라 그런지 ㅋㅋ 태양이 내리 쬐는 빛이 엄청 강하다..............

진짜 그냥 눈이 아프다...태양빛 때문에....그래서 선글라스는 필수!

갔다와서 맛있게 삼겹살 파뤼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번주도 이렇게 지나가는 구나 ㅋㅋㅋㅋㅋ




4편 보러가기

캐나다 일기 2편

드디어! 캘거리 도차쿠 시마스!!!!!!!!!!!!!!!!!!!!!

일단 비행기 내리자 마자.....한(寒)기가.........촤아악~~ 소름이 촤악~~~

엄청 추웠음......영하 15도.......ㅠ 벤쿠버에선 영상이었는데 ㅠㅠ

여긴 이미그레이션 할 필요 없어서 그냥 나와서 성열이와 만났음 ㅋㅋㅋㅋㅋ

성열이는 약간은 날씬해진 몸에 날 반겨주었다 ㅋㅋㅋ 날 위해 회사에 휴가를 쓰고 나왔다.


내가 앞으로 살게 될 곳은 캘거리 다운타운 지역이다. ㅋㅋ

서울로 따지면 여의도 강남 광화문 ㅋㅋㅋ 우리나라는 이런데 아파트에 산다고 하면

졸라 부자라고 생각 하겠지만!

이곳은 다운타운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주로 중하층민들 이다.


첫날은 성열이와 함께 캐나다에서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SIN 카드를 등록하고,

여기서 은행계좌를 뚫고 핸드폰도 만들었다! 역시 아는사람과 함께하니까

일이 그냥 쑥쑥 진행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헬스케어(의료보험)이랑 운전면허증만 교환하면 기초적인건 땡! ㅎㅎㅎ

아놔 근데 망할 헬G Optimus2x.....캐나다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니 망할놈이

막상 가져오니까 사용을 못한다,...사정을 들어보니 미국과 캐나다는 국제 주파수 기준을

따르지 않고 있어서(지네들이 만들어놓고 안 지킴) 한국 폰들이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 가능한데 미국이랑 캐나다만 안된다고 한다...망할........ㅡㅡ


암튼 첫날 성열이와 불고기를 재워서 불고기를 해먹었따 ㅋㅋㅋㅋ


성열이가 사는 집 거실! 방 두개가 있는 우리나라 24평 정도 규모의 집이다 ㅋㅋㅋㅋ


이곳은 주방! 오븐 식기세척기 냉장고 전자렌지 다 있다 ㅋㅋㅋㅋ


거실모습 파노라마로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ㅠ


성열이와 내가 임시로 살고있는 성열이 방 ㅋㅋㅋ

원래 성열이가 이 집을 양도 받아서 호스트가 되고 내가 세입자로 여기서 살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 때문에 이 집은 포기하게 되고 이 아파트 위층에 다른집과 계약을

하기로 했다. 좀 더 작은 집이라 더 저렴하다 ㅋㅋㅋ


내가 살고 있는 캘거리 모습들이다. 캘거리는 캐나다 대도시들 중에서

백인 비율이 가장 많은 도시다. 아시안이 많은 벤쿠버, 흑인인 많은 토론토와 비교했을때

굉장히 도시가 white 하다.


모든 서양 도시들의 거의 그렇듯이 굉장히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라서 길찾기가 쉽다.


캘거리 다운타운에 보면 굉장히 고층 빌딩들이 많다.

캘거리는 땅에서 석유가 나는 곳으로 많은 석유 회사들의 본사가 모여 있으며

캐나다 내에서 평균적으로 산업 경기가 가장 좋기때문에 은행들도 많이 위치해 있고

여러가지 좋은 경기 때문에 복합적인 회사들도 많이 들어와 있다.


여긴 집앞 ㅋㅋㅋㅋ 죠기 보이는 주황색 건물 바로 뒤에 내가 사는 아파트가 있다. ㅋㅋㅋ

캘거리는 굉장히 높은 고도에 위치해 있는 도시다. 그래서 인지 거의 아침마다

코에서 피가 조금씩 나왔다. 지금은 적응 되서 덜함ㅋ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dry해서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기 때문에 Lip balm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

입술 다 터짐......그리고 졸라 추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하....40도 까지 내려간다고 함..



이제 학원도 등록했고, 살 집도 정해졌고 여기서 살아남을 일만 남았다....후아 ㅋㅋㅋㅋㅋ

All is well. Everything will be fine.



3편 보러 가기

캐나다 일기 1편

11월 11일 오후 4시 반에 홍콩을 출발하여서 11시간 비행 후 

11월 11일 오후 12시 쯤에 벤쿠버에 도착했다ㅋㅋ 날짜 변경선을 지나왔기에 날짜가 안 변했다.

도착하자마자 Immigration 하러 열나게 뛰어갔다. 

Immigration은 Visa를 받는 곳이다. 한사람 한사람 여러가지 질문을 하기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무조건 앞줄에 서는게 짱이다..ㅋㅋ 그래서 뛰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 이미 내앞에 20명 쯤 서있었다.... 망했네? ㅠㅠ

진짜 한 40분쯤 지나니 내 차례가 왔다...아놔 모르는거 물어보면 어쩌지...ㅠㅠ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Where are you from?

나 : (이새낑...영어 못읽나? 여권에 적혀있는데..) I'm from South Korea. (smile ^_^ )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Where are you up to?

나 : I'm gonna go to Calgary.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What are you gonna do there?

나 : (이생끼가 너무 빨리 말해서 gonna 밖에 못들었다....) Sorry??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What W.I.L.L. you do?

나 : Oh~~ I'm here to study English and get job about Computer.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How much do you have money now?

나 : I have 2500CND check and 800CND cash. Do I have to show you?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Nope. Do you have someone who live in Canada?

나 :  I have 2 friends in here. one lives in Vancouver, another lives in Calgary.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How long will you stay here?

나 : About 1 year?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Alight. What did you do in Korea?

나 : I was a university student.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Ok. have seat there and wait for minutes.

나 : Thanks(smile ^-^)






다행히 질문은 완전 간단하면서 쉬운 질문만 받았고 한번 sorry하니까 

그 다음부턴 천천히 말해줘서 ㅋㅋㅋ 다 알아듣고 답했다 ㅋㅋ

근데 이새낑 20분을 기다려도 부르질 않는다 ㅋㅋ

커피쳐먹고 옆에 애랑 수다떨고.... 나 아직 짐도 못 찾았는데!!!!!

다른애들은 다 비자 받고 가는데 ㅠㅠㅠㅠ

참다 참다 못참겠어서 찾아갔다...

나 : hey~ Is there any problem with me?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No. just ~~blah blah (뭔소리야...개빠름 ㅋㅋㅋ)

나 : (하나도 못 알아 들었지만 들은척 하며) Ok! but...I have been waiting for long time. so can I get back my baggage from there?

무섭게 생겼지만 모자란 직원 : Oh Sorry! Sure!

가방 가져오고 5분정도 지나니까 ㅋㅋ Visa 나옴!ㅋㅋㅋ

그런데!!!!!! 띠리리리리~~~~~ 원래 워홀 비자 기간은 입국일로 부터 딱 1년인데

나 1년 2개월 찍혔삼!!!!!ㅋㅋㅋㅋㅋㅋㅋㅋ expire date : Dec 31 2012로 되어있삼 ㅋㅋㅋ

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미그레이션을 빠져나오니 멀리서 원숭이 한마리가 나한테 뛰어왔다 ㅋㅋㅋㅋㅋ


원숭이와 벤쿠버 공항에서 사진 한장 !

원래 우리의 계획은 벤쿠버 도착 -> 서성웅 사는데로 이동 -> 벤쿠버 여행 ->빅토리아 여행

벤쿠버 -> 캘거리 였다....

하지만 서성웅 사는데(애버츠포드)로 이동한 후...... 

캘거리로 떠날때까지 그곳을 떠난적이 없다......ㅋㅋㅋ

아! 중간에 미국 한번 다녀왔다 ㅋㅋ 솔직히 미국에 머물렀던 시간이 벤쿠버에 머물렀던

시간보다 더 길다 ㅅㅂ ㅋㅋㅋㅋ

서성웅네 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텅텅......

여기서 뭐하고 있었냐고?ㅋㅋㅋㅋ


이렇고 놀았지...ㅋㅋㅋ 술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에 하늘색 모자 쓴애 완전 착함 ㅋㅋㅋ 오른쪽 뚱땡이는 몰겠다 ㅋㅋㅋ

그래도 졸라 재밌게 놀았다 ㅋㅋㅋㅋ솔직히 벤쿠버 못간거 후회안할 정도로 ㅋㅋㅋ

그리고 놀란것은 서성웅의 영어 실력......그래..서성웅 그냥 생긴거 부터 

영어 졸라 못하게 생겼는데......대박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잘한다...............첨에 영어하는거 보고 입이 벌어짐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캘거리로 오기전날 밤 성웅이 아는 동생 병주(캐나다 거주 5년차)랑 같이 농구하러감.

내가 제일 키작음 ㅋㅋㅋㅋ 애들 거의 기본 190에 2미터 짜리도 있었음 ㅋㅋㅋㅋ

이새끼들 근데 패스 졸라 안하고 동양인 엄청 깔보더라... 나 공잡으면 우리 편 놈들이

Hold it! Hold it! 이 지랄 해서 짱나서 첫판은 그냥 쳐발림....병주는 날라 다님 ㅋㅋㅋㅋ

둘째판 이악물고 걍 쟤네가 뭐라고 하든말든 슛 던지고 혼자했는데 골 들어가니까 ㅋㅋㅋ 

암말도 안하더라ㅋㅋㅋㅋㅋ암튼 한참 즐기고 있었는데 발목 삐끗 해서 퇴장당함 ㅠㅠ

지금도 아파 죽겠음... 삐끗한지 2주 지났는데 살짝만 뛰어도 아픔 ㅠ

ㅋㅋㅋㅋㅋ인상적인 해외 원정 경기 였음 ㅋㅋㅋㅋㅋ

암튼 다음날 새벽 4시에 병주의 차를 얻어타고( 무지 고마웠음 )

캘거리로 가기 위해 벤쿠버 공항으로 나섬ㅋㅋㅋ


비행기에서 찍은 Alberta주 (캘거리가 속한 주)


진짜 평야가 끝도 없음....


이 근처가 다 오일 샌드 지역이라고 한다ㅋㅋㅋㅋ

그래서 캐나다 내에서 Alberta주가 돈이 가장 많은 주라고 한다.

암튼 무사히 캘거리 도착! 이제 성열이와의 재회가 남았다 ㅋㅋㅋㅋ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홍콩여행 둘째날 + 마지막 날


홍콩 여행 둘째 날이 밝았다.

나의 기상 시간은 아침 8시!

무지하게 졸렸지만 모텔에서 주는 조식을 위해 get up!

조식은..음...그냥 그랬음...

하지만 대박!! 조식 먹다가 대학교 동기를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들은 유럽여행 갔다가 스탑오버해서 들렸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ㅋ

여기 온지 3일째인데 처음 이틀 동안 비만 내려서 여행을 하나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연장하기로 했는데 근처 숙소 방이 꽉차서 잘 곳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나의 방은 3인실인데 나 혼자 쓰고 있었기에 같이 쓰기로 합의 보고 

짐을 내방으로 옮겼다 ㅋㅋ

나 진짜 무슨 신들린듯 ㅋㅋ 저번에 일본여행 혼자 갔을때는 거기서 수연누나 만나서

같이 여행하고 ㅋㅋㅋ 이번엔 혼자 홍콩왔더니 ㅋㅋ대학동기를 만남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짐풀고 난 다시 자다가 12시에 기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여행은 점심부터!!!!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선글라스와 한컷 더 ㅋㅋㅋㅋ


12시에 일어나니 배가 고파서 비첸향을 찾아 가기로 했다 ㅋㅋㅋ

한국에서 이미 많이 먹어본지라 원조 비첸향이 너무 먹고 싶었다 ㅋㅋㅋ


영어를 못해서 100홍콩 달러치나 샀다.....이따 저녁에 술안주로 써야지 ㅋㅋㅋ

맛은 한국이랑 똑같음 ㅋㅋ

자 이제 점심도 먹었으니~ 본격적인 여행을 하자!

오늘 계획은 홍콩 역사 박물관(침샤추이) -> 센트럴 빌딩(센트럴) -> 빅토리아 피크

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박물관을 선호한다 ㅋㅋ 역사 유물 등에 관심이 많기 때문 ㅋㅋ

홍콩 박물관 3시간 일정으로 잡음!ㅋㅋ




홍콩에 건어물이 유명한데 홍콩박물관에 그 이유가 적혀있었다.

2차대전 직전 홍콩은 극심한 흉년으로 먹을 것이 없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저장해 놓고 천천히 조금씩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발전했다고 한다.


박물관을 나오니 광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저 검은 천막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좀 유명한 사람인거 같던데...(애들이 막 사인받고 그랬음) 나한텐 그냥 섬 짱께 이므로

패스!


박물관에서 나온 뒤 센트럴 역으로 이동! 46층에 전망대가 있는 센트럴 빌딩으로 이동했다.

꽁짜인데다가 전망도 좋다 ㅋㅋㅋㅋ오오오 진짜 홍콩엔 고층 아파트들이 엄청 많다..


홍콩 만의 모습 ㅋㅋ



어제 야경으로 봤던 홍콩 센트럴 지역! ㅋㅋㅋ



센트럴빌딩에서 나오니 다시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미리 봐두었던 베트남 쌀국수 집으로 이동했다 ! 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찾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음....

알바생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 ㅋㅋ 계속 웃어주고 ㅋㅋ 

내가 홍콩 와서 느낀건...진짜....종업원들 싸가지가 줠라 없다 ㅋㅋㅋㅋㅋ

진짜 짜증남 ㅋㅋㅋㅋ

홍콩 음식점에서 진짜 이렇게 친절히 대해주는건 처음이었다...팁 주고 싶은 마음이 첨 듬..

암튼 여기서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고 나왔다!ㅋㅋ 맛있었음



다음은 에그타르트로 엄청 유명하다던 타이청 베이커리!

근데 그냥 에그타르트던데??;;;;



홍콩 시장 ㅋㅋ 어딜 가도 시장의 모습은 다 똑같은듯 ㅋㅋㅋㅋ

이제 빅토리아 피크로 가자!!!!!



빅토리아 피크 까지는 센트럴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거진 한시간 넘게 걸렸다.....

빅토리아 피크 올라오니까 엄청 춥더라 ;;;;;; 그래도 야경은 죽임!!



 볼 만큼 보고 돌아갈때는 픽 트램(산을 타고 내려가는 전차)타고 가야지! 했는데

줄.....줄이.......개길다.....ㅠㅠ 결국 그 추운데서 1시간 기다려서 픽트램 타고 내려옴...


숙소에 와서 아침에 만난 친구들과 광란의 파뤼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재밌었따 ㅋㅋㅋㅋㅋ홍콩 야경이고 뭐고 이게 최고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 날- 

새벽에 자서 점심 12시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행 비행기로 몸을 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기내식 ㅋㅋㅋ 스테이크 ㅋㅋㅋ

홍콩 여행 끝